밤이 되면 살아나는 인사동
인사동은 낮에도 아름답지만, 진짜는 밤입니다. 갤러리가 문을 닫고 등불이 켜지면 골목엔 고기 굽는 냄새와 전 부치는 냄새가 퍼지고, 동네는 서울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먹고 마시는 곳으로 바뀝니다.
밤엔 무엇을 먹을까
호떡이나 꼬치 같은 길거리 간식은 산책하며 즐기기 좋지만, 밤의 주인공은 자리 잡고 앉는 한국식 바입니다. 갓 부친 전과 제대로 된 막걸리 리스트를 갖춘 곳을 찾으세요. 그 조합이 인사동 밤의 정수입니다. 여기에 불고기와 얼큰한 탕이 상을 완성하죠.
제대로 즐기려면 야장(야외) 자리가 있는 곳으로. 골목에 둘러싸여 먹는 맛이 남다릅니다.
어디로 갈까
달막달막은 안국역 6번 출구에서 1분, 그 모든 것의 한복판에 있습니다. 수제 전과 불고기, 20종이 넘는 막걸리를 내고, 골목엔 유명한 야장 자리가 있습니다.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요.
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인사동 밤 보내는 법이자, 여러분도 좋아하실 방법입니다.



